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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 대학생 금연 서포터즈 출범…우리는 담뱃갑에 갇히기 싫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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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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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금연 서포터즈 출범…우리는 담뱃갑에 갇히기 싫어요!”
- ‘담배 없는 건강한 세대’를 만들기 위한 이색 포토 퍼포먼스 선보여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코엑스(컨퍼런스룸)에서 5월 16일(수) ‘보건복지부 12기 대학생 금연 서포터즈*’ 출범을 선포하는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대학생 금연 서포터즈 : 2007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 제12기를 맞았으며 금년도에는 전국 70개 대학, 100개팀(약 400명)이 선발되어 활동할 예정 전국 대학생으로 구성된 12기 대학생 금연 서포터즈는 약 6개월간 대학 내,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흡연 예방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금연문화를 전파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발대식에서는 ‘12기 대학생 금연 서포터즈’의 출범과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다짐을 표현한 단체 퍼포먼스* 및 서포터즈 대표의 선서를 시작으로, 2018년 활동 미션 공개, 활동 안내,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 단체 퍼포먼스 : 대형 담뱃갑을 형상화 한 카드 섹션을 완성하는 퍼포먼스로, 금연 서포터즈가 담뱃갑에 갇혀 있는 모습을 통해 ‘담배 없는 세대(Tobacco Free Generation)를 희망한다는 메시지 전달 제12기 대학생 금연 서포터즈는 대학생만의 창의적이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올바른 금연 인식을 조성하고 금연 캠페인을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12기 대학생 금연 서포터즈로 선발된 시·계팀*(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전민서, 신민지, 이강욱, 이미란, 이수복, 이영주)은 ‘여전히 캠퍼스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하는 학우들이 있는 것을 보면서 캠퍼스 내 흡연실태 개선 뿐 아니라 흡연자들의 시민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왔다’ 말했다.
* 시·계팀 : ‘시작해요 금연, 계속해요 금연!’의 줄임말로 금연 독려 메시지 내포 또한 “올해 대학생 금연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대학생의 열정과 패기를 가지고 캠퍼스를 넘어 지역사회의 흡연문화 개선을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연말, 12기 대학생 금연 서포터즈의 활동을 평가하여,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우수한 활동을 펼친 총 9개 팀을 선정한다. 최우수 1개 팀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해외보건당국 탐방기회를, 우수 및 장려 8개 팀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및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활동 종료시점까지 열심히 활동을 해준 금연 서포터즈 전원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정영기 건강증진과장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약 7,000명이 넘는 대학생들이 보건복지부의 대학생 금연 서포터즈로 활동하였으며, 활동 종료 이후에도 전국에서 금연 홍보대사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 주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대학생 금연 서포터즈가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금연 홍보대사로, 담배 없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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